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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매리너스는 조지 커비(5승 4패 3.54)가 시즌 6승 도전에 나선다. 24일 캔자스시티 원정에서 6이닝 5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커비는 최근 2경기에서 11.2이닝 11실점이라는 최악의 모습이 나오는 중이다. 특히 말 그대로 밸런스 붕괴인데 정작 타구 허용 내용 자체는 나쁘지 않다는 점은 운이 따르지 않는다고 봐도 좋을 레벨이다. 목요일 경기에서 스프링스와 애슬레틱스의 불펜을 완파하면서 홈런 2발 포함 9점을 득점한 시애틀의 타선은 원정에서 그야말로 신을 내고 돌아온 상황. 문제는 이번 경기가 홈 경기인지라 원정에 비해 득점력 문제가 발생한다는 점이다. 3이닝동안 1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아마도 이 팀 최대의 약점임에 분명해 보인다.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는 잭 갤런(3승 4패 4.80)이 시즌 4승에 도전한다. 24일 콜로라도와 홈 경기에서 5.1이닝 3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 갤런은 이제 홈에서도 투구 내용이 흔들리는 중이다. 이번 시즌 원정 ERA가 무려 7.25에 달하는 투수인만큼 기대를 거는건 힘들어 보인다. 목요일 경기에서 맥도날드를 공략하면서 3점을 올린 애리조나의 타선은 역시 싱커 투수 공략은 조금 힘들다는걸 자인한 셈이다. 그러나 2개의 희생 플라이가 말해주듯 팀 타선은 톱니바퀴처럼 돌아가는 중. 3이닝을 2안타 무실점으로 막은 불펜은 무릴로를 승리조에서 빼버린게 정답이었다.
최근 애리조나의 타격 기세가 무섭다. 그러나 커비의 피칭 디자인은 애리조나 상대론 그야말로 상극 중의 상극인지라 직전 경기보다 더 고전할 가능성을 배제할수 없는 편. 반면 원정의 갤런은 그냥 기대를 하면 안되고 시애틀 타선은 원정에서 예열을 잘 마치고 돌아왔다. 무엇보다 시애틀은 어중간한 포심-슬라이더 투수에게 상당히 강하다. 시애틀의 승리가 유력하다.
예상 승리팀 : 시애틀 매리너스
승1패 : 시애틀 승리
핸디 : 시애틀 승리
언더 오버 : 오버
SUM : 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