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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은 곽빈(1승 2패 3.25)을 내세워 연승에 도전한다. 22일 롯데와 홈 경기에서 6이닝 6안타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곽빈은 완벽한 100%의 상태로 돌아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투구를 이어가는 중이다. 게다가 홈이라는 점 역시 이번 경기에서 강점이 되기에 부족함이 없어 보인다. 일요일 경기에서 송승기와 LG의 투수진 상대로 임종성의 솔로 홈런 포함 4점을 올린 두산의 타선은 끝내기로 승리를 가져갔다는 점이 가장 고무적인 부분일지도 모른다. 일단 박찬호가 톱타자 역할을 제대로 하고 있는게 가장 클지도 모른다. 3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낸 이영하는 팀이 원하는 모습을 이제야 보여주는것 같다.

삼성은 아리엘 후라도(2승 1패 1.97)가 연패 저지를 위해 마운드에 오른다. 22일 SSG와 홈 경기에서 7이닝 1실점의 호투를 하고도 승리를 거두지 못한 후라도는 4월 4경기 모두 6이닝 이상 2실점 이하의 쾌투가 이어지고 있는 중이다. 원정이라고 해도 이 흐름은 충분히 유지될수 있는 레벨. 일요일 경기에서 키움의 투수진에게 막히면서 8안타 완봉패를 당한 삼성의 타선은 8안타 4볼넷 무득점이라면 부진의 신화를 썼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힘에서 계속 밀리고 있다는 점은 절대로 좋은 소식이 될수 없는 부분. 5이닝동안 1실점으로 버틴 불펜은 미야지 유라의 제구난 이슈가 기어코 터져버린 느낌이 강하다.

양 팀 모두 불펜이 박살이 나 있다. 삼성은 믿을 투수가 없고 두산은 김택연의 빈자리가 대단히 크게 느껴지는 중. 곽빈과 후라도 모두 선발로서의 대결은 그야말로 막상막하에 가깝다고 할수 있고 이번 경기는 후반이 관건이 될 전망이다. 하지만 두산은 일요일 경기에서 반등의 계기를 멋지게 만들어낸 반면 삼성은 불펜에서 계속 파열음이 나오고 있고 이 점이 결국 승부를 가를 것이다. 두산의 승리 가능성이 조금 더 높아 보인다.

예상 승리팀 : 두산 베어스
승1패 : 1
핸디 : 두산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SUM : 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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