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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 라치오 vs SSC 나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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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 라치오
SS 라치오
홈팀
세리에 A
VS
01-04 (일) 20:30
SSC 나폴리
어웨이팀
SSC 나폴리

 ✅세리에A✅ 꽉 막힌 빌드업과 느린 템포로 전후반 90분을 견디긴 어려울 것이다!




✅ 라치오


라치오는 4-3-3 포메이션을 쓰지만, 후방 빌드업의 중심이 되는 수비형 미드필더의 위치 선정이 안정적이지 못하다.


그래서 센터백과 풀백 사이에서만 공이 빙글빙글 도는 전형적인 U자 빌드업이 길어지고, 전방을 향한 첫 패스 타이밍이 한두 박자씩 늦어지는 답답한 장면이 반복된다.


카스텔리아노스는 박스 안 움직임과 제공권, 몸싸움이 좋은 스트라이커지만, 빌드업 속도가 느리다 보니 좋은 위치를 잡고도 공을 전달받기까지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린다는 한계를 안고 있다.


자카니는 왼쪽에서 안쪽으로 파고들며 수적 우위를 만드는 타입의 윙어로, 1대1 돌파와 컷인, 박스 안 침투까지 장점을 갖추고 있지만, 후방에서 템포가 올라오지 않으면 결국 혼자 고립된 상태에서 승부를 봐야 한다.


피사요 델레 바시루는 드리블 전진과 활동량이 좋은 박스투박스형 미드필더로, 한 번 전방으로 각을 틀어줄 수 있는 자원이지만, 팀 전체 구조가 U자 빌드업에 묶여 있다 보니 전진 패스 선택지가 제한되는 편이다.


결과적으로 라치오는 공을 오래 소유하는 것에 비해 전진 거리가 짧고, 상대 박스 근처까지 올라갈 때쯤이면 이미 수비 블록이 다 정렬된 상황이 되어 버린다.


이런 구조에서는 홈에서도 주도권을 잡기보다는, 템포가 막힌 상태에서 실수 한두 번에 역습을 허용하는 패턴으로 흘러갈 위험이 크다.




✅ 나폴리


나폴리는 3-4-3을 바탕으로 백3와 윙백, 그리고 2선 자원들이 유기적으로 움직이면서 하프스페이스를 점령해 나가는 팀이다.


호일룬은 중앙에서 수비 라인을 박아놓는 원톱 역할을 하면서도, 뒷공간이 보이면 과감한 침투를 가져가는 공격수라, 라치오 수비에게 계속 뒤를 신경 쓰게 만드는 존재다.


다비드 네레스는 테크닉과 드리블 밸런스가 좋은 윙어로, 주로 하프스페이스 쪽으로 내려와 공을 받는 것을 선호한다. 이 지점에서 패스를 이어받은 뒤, 짧은 원투 패스와 방향 전환으로 수비 라인을 흔들며 템포를 한 번에 끌어올리는 패턴이 인상적이다.


그래서 네레스가 내려와 하프스페이스에서 유기적인 원투 패스를 시작하는 순간, 나폴리의 공격은 단순한 측면 크로스가 아니라, 중앙·측면·박스 앞을 동시에 찌르는 입체적인 전개로 변한다.


맥토미니는 피지컬과 활동량, 박스 침투가 강점인 미드필더로, 수비 때는 중원 압박과 커버를 도와주다가도 공격 전환 순간에는 박스 안으로 깊게 파고들어 늦게 도착하는 침투런으로 마무리에 관여한다.


이 삼각 조합 덕분에 나폴리는 전개–마무리–세컨 찬스까지 한 흐름 안에서 만들어낼 수 있고, 자연스럽게 공격 템포를 유지하거나 한 번에 끌어올릴 수 있는 구조를 갖고 있다.


교체 전력에서도 나폴리가 더 두터운 편이라, 후반 들어서도 유사한 유형의 공격 자원을 투입해 템포를 유지하거나, 필요하면 더 안정적인 조합으로 경기 관리까지 시도할 수 있는 여유가 있다.




✅ 프리뷰


이 경기는 이름값 싸움이 아니라, 후방 빌드업 구조와 하프스페이스 활용 능력에서 승부가 갈릴 가능성이 크다.


라치오는 수비형 미드필더의 위치 선정이 부족해 공이 뒤에서만 돌고, 전형적인 U자 빌드업이 길어지면서 전방 패스 타이밍이 계속 늦어진다. 그래서 상대 진영에 들어가도 이미 나폴리 수비 라인이 다 정렬된 뒤라, 카스텔리아노스와 자카니의 장점을 살리기 쉽지 않다.


반면에 나폴리는 다비드 네레스가 하프스페이스로 내려와 패스를 이어받는 순간부터 이야기가 달라진다. 그는 좁은 공간에서도 유연하게 방향을 바꾸며, 유기적인 원투 패턴으로 템포를 끌어올리고, 그 사이에 호일룬이 라인을 잡아두고 맥토미니가 박스 안으로 뛰어 들어가는 움직임이 겹쳐진다.


그래서 라치오 입장에서는 “막힌 빌드업 → 느린 전개 → 공을 잃은 뒤 역습 허용”이라는 최악의 흐름에 빠질 위험이 크고, 나폴리는 네레스를 축으로 공격 템포를 한 번만 올려도 박스 앞까지 쉽게 진입할 수 있는 구조를 갖추고 있다.


후반으로 갈수록 이 차이는 더 벌어질 수 있다. 라치오는 주축멤버 몇 명에게 볼 운반과 전개를 의존하는 경향이 커, 체력이 떨어지는 시간대에는 라인 간격과 압박 강도가 동시에 떨어지는 패턴이 반복돼 왔다.


반대로 나폴리는 교체 카드에서 신선한 2선 자원과 윙백을 투입해 압박과 전환 속도를 유지할 수 있고, 리드 상황에서는 더블 볼란치 조합을 안정적으로 가져가며 경기 템포를 조절할 여지가 있다.


결국 템포·구조·스쿼드 뎁스까지 모두 감안하면, 90분 전체 흐름은 라치오가 버티는 쪽이 아니라 나폴리가 공격 리듬을 쥐고 끌고 가는 쪽으로 그려지는 승부다.




✅ 핵심 포인트


⭕ 라치오는 후방 빌드업 단계에서 수비형 미드필더의 위치 선정이 불안정해 U자 빌드업에 갇히고, 전진 패스 타이밍이 지속적으로 늦어지는 구조다.


⭕ 나폴리는 다비드 네레스가 하프스페이스로 내려와 패스를 이어받고, 호일룬·맥토미니와 유기적인 원투 패턴을 만들어내며 공격 템포를 끌어올릴 수 있는 팀이다.


⭕ 교체 전력과 스쿼드 뎁스에서도 나폴리가 우위를 점하고 있어, 후반 60분 이후에도 압박 강도와 공격 템포를 유지할 수 있는 반면, 라치오는 체력 저하 구간에서 라인 유지와 중원 압박이 동시에 흔들릴 위험이 크다.




⚠️ 빌드업 템포, 하프스페이스 장악력, 교체 카드까지 모두 고려하면 이 경기는 나폴리가 흐름을 쥐고 스코어까지 주도할 가능성이 더 높은 한 판이다.




✅ 승부 예측 / 베팅 강도


[승/무/패] 라치오 패 ⭐⭐⭐⭐ [주력]


[핸디] 핸디 패 ⭐⭐⭐ [추천]


[언더오버] 오버 ⭐⭐⭐ [추천]




✅ 마무리 코멘트


이 경기는 라치오가 홈이라는 이점을 안고 나서도, 빌드업 구조의 한계 때문에 스스로 템포를 끌어올리기 어려운 매치업이다.


나폴리는 네레스를 축으로 하프스페이스를 장악하고, 호일룬과 맥토미니의 움직임을 더해 공격 리듬을 만들어낼 수 있는 팀이기 때문에, 시간이 지날수록 경기 흐름이 원정팀 쪽으로 쏠릴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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