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르단 vs 모로코
본문
✅아랍컵✅ 측면 2대1 패턴 플레이가 뛰어난 XXX 팀이 우승할 수 밖에 없다!
✅ 요르단
홈팀 요르단은 3-4-3 기반으로 쓰리백이 중앙을 먼저 잠그고, 윙백이 좌우 폭을 책임지는 구조로 경기를 운영하는 팀이다.
하지만 쓰리백의 구조적 특성상 측면은 윙백 1명이 넓게 커버해야 하는 시간이 길어 수적 열세 구간이 생기기 쉽다.
그래서 상대가 포백 기반으로 풀백과 윙포워드를 동시에 올려 2대1을 만들면, 커버 우선순위가 꼬이면서 수비 라인이 흔들릴 위험이 커진다.
알 마르디는 측면에서 볼을 잡으면 스피드로 국면을 바꾸고, 전환 타이밍에 라인 뒤를 찌르는 드리블이 살아있는 자원이다.
알리 올완은 박스 안으로 파고드는 침투 타이밍이 좋아서, 빠른 전개가 들어오면 첫 슈팅으로 마무리까지 가져갈 수 있는 공격수다.
알 라쉬단은 중원에서 간격을 맞추고 커버 범위를 넓게 가져가야 하는 자원이라, 이 선수의 위치가 옆으로 끌리면 중앙 보호가 얇아지기 쉽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요르단은 탈압박 한 번만 성공하면 전방 쓰리톱이 공간을 먹는 속도가 빨라 역습 한 방은 충분히 살아있는 팀이다.
다만 측면에서 계속 끌려가면 수비 전환이 누적되고, 결국 박스 주변의 하프스페이스가 열리면서 결정적인 찬스를 내줄 가능성이 높다.
결국 요르단은 윙백이 버티는 구간에서 라인 간격을 촘촘히 유지하고, 전환 한 번으로 득점 기회를 만들어야 하는 경기다.
✅ 모로코
원정팀 모로코는 4-3-3 기반으로 포백의 안정감 위에 측면 폭을 크게 쓰며 파이널서드에서 수적 우위를 설계하는 팀이다.
포백 구조라서 풀백이 오버래핑으로 올라가고, 윙포워드가 라인을 잡아주면서 측면에 자연스럽게 2명이 서는 구도가 자주 만들어진다.
그래서 요르단이 윙백 1명으로 버티는 시간이 길어지면, 크로스를 막아도 하프스페이스가 먼저 찢기는 흐름이 나오기 쉽다.
함달라는 박스 안에서 타이밍 싸움에 강하고, 수비수 등 뒤로 한 발 먼저 들어가 슈팅 동작을 짧게 가져가는 마무리 자원이다.
엘 베르카우이는 킥의 정교함이 강점이라 박스 주변에서 프리킥 찬스가 생길 때마다 직접 프리킥으로 경기 리듬을 바꿀 수 있다.
흐리마트는 중원에서 템포를 조절하면서도 하프스페이스로 찔러주는 전진 패스로 공격을 가속하는 연결 고리 역할이 크다.
그리고 측면에서 수적 우위를 만들면 컷백 패스 루트가 자연스럽게 열려, 박스 안 마무리 찬스가 누적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로코는 무작정 박스 안으로만 넣지 않고, 내→외→내 순환으로 블록을 벌린 뒤 더 좋은 각을 만들어 들어가는 팀이다.
결국 모로코는 측면 숫자 싸움에서 이득을 보는 순간부터 경기 설계를 본인들 유리한 방향으로 끌고 갈 수 있는 매치업이다.
✅ 프리뷰
이번 맞대결은 측면 숫자 싸움과 포메이션 상성이 승패를 가를 가능성이 높다.
홈팀 요르단은 쓰리백 기반이라 양쪽 측면에 윙백이 1명씩 배치되는 구조다.
반면 원정팀 모로코는 포백 기반이라 풀백과 윙포워드가 동시에 서며 측면에 2명을 세울 수 있는 구조다.
그래서 모로코가 측면에서 2대1을 만들기 시작하면, 요르단은 윙백이 끌려가고 쓰리백이 옆으로 벌어지는 순간이 생긴다.
그 순간이 바로 패널티박스 측면 하프스페이스가 열리는 타이밍이고, 그 공간은 컷백 패스 한 방으로 가장 빠르게 찢긴다.
그리고 하프스페이스가 한 번 뚫리면 중앙 침투 동선까지 시야에서 놓치기 쉬워, 박스 안 마킹이 늦어지는 장면이 겹칠 수 있다.
요르단 입장에서는 알 라쉬단이 중앙을 지키면서도 측면 커버에 과하게 끌려가지 않도록, 라인 간격을 먼저 촘촘히 잡는 운영이 필요하다.
하지만 측면에서 계속 수세가 길어지면 윙백 체력 소모가 누적되고, 크로스 차단 타이밍과 리커버리 속도가 동시에 떨어지게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요르단에게도 길은 있다.
모로코 풀백이 높게 올라오는 순간, 알 마르디가 전환 드리블로 뒷공간을 찌르면 단숨에 찬스가 열린다.
알리 올완이 침투 타이밍만 맞춰주면, 요르단은 적은 패스로도 박스 근처까지 도달하는 빠른 전개가 가능해진다.
하지만 그 전개가 “한 번의 장면”으로 끝나면 다시 수비로 내려앉게 되고, 그때부터 모로코의 측면 2대1이 다시 시작되는 구조다.
그리고 모로코는 측면에서 수적 우위를 만든 뒤 하프스페이스로 파고드는 설계가 명확해서, 시간이 지날수록 찬스가 누적되는 팀이다.
특히 엘 베르카우이는 정교한 킥을 보유하고 있어, 박스 주변에서 프리킥 찬스가 생길 때마다 직접 프리킥으로 결정적인 득점 기회를 만들 가능성이 높다.
그래서 요르단이 흐름을 끊겠다고 파울로 정리하는 선택이 늘어나면, 오히려 세트피스라는 추가 리스크를 자꾸 불러오게 된다.
결국 이 경기는 측면 수적 우위를 통해 하프스페이스를 찢고, 세트피스까지 얹을 수 있는 모로코 쪽이 전체 기대값에서 앞서는 경기다.
요르단은 전환 한 방으로 뒤집을 수는 있지만, 90분 내내 그 한 방만 기다리기엔 수비 부담이 너무 크게 쌓이는 구도다.
✅ 핵심 포인트
⭕ 모로코는 포백 기반이라 측면에서 2대1을 만들기 쉽고, 그래서 패널티박스 측면 하프스페이스가 먼저 열릴 가능성이 높다.
⭕ 하프스페이스가 뚫리는 순간 컷백 패스가 살아나며, 함달라의 박스 안 타이밍이 실점으로 직결될 위험이 커진다.
⭕ 엘 베르카우이의 정교한 킥이 프리킥 상황에서 직접 위협으로 이어지면, 세트피스가 추가 득점 루트로 붙는다.
⚠️ 요르단이 측면에서 끌려가기 시작하는 순간 수비 조직이 흔들리고, 하프스페이스 균열과 세트피스 한 방이 겹치면 경기 흐름이 급격히 기울 수 있다!
✅ 승부 예측 / 베팅 강도
[승/무/패] 요르단 패 ⭐⭐⭐⭐ [강추]
[핸디] 핸디 패 ⭐⭐⭐ [추천]
[언더오버] 오버 ⭐⭐⭐ [추천]
✅ 마무리 코멘트
이 경기는 포메이션 상성에서 비롯된 측면 숫자 싸움이 결국 승부를 가를 경기다.
그래서 모로코가 측면 2대1로 하프스페이스를 찢어내기 시작하면, 컷백 패스와 세트피스가 동시에 살아나며 찬스가 누적될 가능성이 높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요르단의 전환 한 방은 조심해야 하지만, 90분 전체 흐름을 설계하는 힘은 모로코 쪽이 더 단단해 보인다.
결국 이 매치는 요르단 기준으로는 버티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부담이 커지고, 모로코가 결정적인 순간을 한 번은 잡아낼 가능성이 높은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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