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타 비고 vs RCD 에스파뇰
본문
✅라리가✅ 선수들의 체력 상태만 잘 파악해도 정답이 쉽게 보이는 꿀 경기 공개!
✅ 셀타비고
셀타비고는 3-4-3 포메이션을 기반으로 후방에서부터 짧은 패스를 이어가며, 윙백을 높게 올려 측면에서 폭을 넓히는 스타일을 유지해온 팀이다.
파블로 듀란은 중앙에서 수비 라인과 라인 사이를 부지런히 오가며 침투 타이밍을 노리는 공격수로, 한 번만 공간이 열리면 박스 안에서 마무리를 시도하는 움직임이 돋보인다.
이아고 아스파스는 측면과 하프스페이스를 자유롭게 넘나들며 패스와 슈팅을 동시에 가져가는 공격형 자원으로, 셀타비고 공격의 방향성과 템포를 동시에 조율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일라익스 모리바는 피지컬과 전진 성향이 강한 미드필더로, 중원에서 태클과 경합을 책임지면서도 전진 드리블과 패스로 흐름을 한 번에 앞쪽으로 찢어 놓을 수 있는 자원이다.
문제는 최근 루도고레츠와 유로파리그 원정 일정을 소화하면서, 이 핵심 자원들의 체력이 눈에 띄게 방전된 상태라는 점이다.
특히 윙백과 모리바 쪽에서 왕복 스프린트 속도가 떨어지면서, 쓰리백 앞·뒤 간격이 쉽게 벌어지고, 압박 타이밍이 반 박자씩 느려지는 장면이 이어지고 있다.
그래서 셀타비고는 전술적인 틀은 유지하고 있지만, 체력 저하로 인해 한 번 라인이 무너지면 다시 압축하는 시간이 오래 걸리고, 실점 이후 경기 흐름을 되돌리는 힘이 크게 떨어진다는 약점이 부각되는 상황이다.
✅ 에스파뇰
에스파뇰은 4-2-3-1 포메이션을 기반으로 하면서, 상대 전력을 보고 “해볼 만하다”고 판단되는 경기에서는 전방 압박 강도를 한 단계 끌어올리는 스타일을 보여준다.
로베르토 페르난데스는 중앙에서 버티는 힘과 박스 안 위치 선정이 좋은 스트라이커로, 수비수와 몸싸움을 버티다가도 순간적으로 등을 돌려 슈팅 각을 만드는 움직임이 강점이다.
하비 푸아도는 중앙과 측면을 모두 오갈 수 있는 2선 자원으로, 측면으로 벌어졌다가 안쪽으로 파고드는 움직임과 연계를 동시에 가져가며, 세컨볼 경합 상황에서도 자주 얼굴을 내미는 타입이다.
페페 밀라는 측면에서 안쪽으로 좁혀 들어오며 박스 근처에서 마무리를 시도하거나, 컷백 상황에서 두 번째 볼을 처리하는 감각이 좋은 공격수로, 득점 장면에 자주 관여하는 자원이다.
에스파뇰은 이런 2선 라인을 앞세워, 자신들이 주도권을 쥘 수 있다고 보는 상대에게는 강력한 전방 압박을 통해 상대 진영 높은 위치에서 볼 소유권을 빼앗는 패턴을 팀 컬러로 완전히 정착시켰다.
볼을 따내는 지점 자체가 이미 상대 페널티박스와 가깝기 때문에, 그 자리에서부터 짧은 패스 두세 번으로 바로 박스 안을 파고들며 득점포를 가동하는 공격 루트가 자연스럽게 이어진다.
더블 볼란치는 전방 압박이 한 번 끊겼을 때를 대비해 하프라인 근처에서 라인을 잡고 세컨볼 경쟁을 준비하고, 풀백들은 타이밍을 노려 전진하면서도 뒷공간을 완전히 버리지 않는 균형을 유지하는 편이다.
무엇보다 체력적인 부분에서 유로파리그 원정을 다녀온 셀타비고보다 에스파뇰이 우세할 수밖에 없는 스케줄 구조라, 90분 내내 강도 높은 전방 압박을 유지하는 데 있어서도 상대적으로 유리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
✅ 프리뷰
이 경기는 쓰리백 기반의 셀타비고가 체력 저하 상태에서 빌드업을 이어가야 하는 상황과, 해볼 만한 상대로 판단한 셀타비고를 상대로 에스파뇰이 전방 압박을 극대화하려는 상황이 정면으로 충돌하는 매치업이다.
셀타비고는 평소대로라면 파블로 듀란과 이아고 아스파스를 중심으로 3-4-3 구조에서 폭을 넓게 쓰며 공격적으로 나설 수 있지만, 루도고레츠 원정 이후 주축 자원들의 체력 소모가 누적된 상태라 라인을 높게 유지하는 데 리스크가 크다.
윙백이 전진하고 모리바가 전진 드리블을 시도하는 장면까지는 만들어지겠지만, 공을 잃는 순간 수비로 돌아가는 속도가 예전 같지 않아 쓰리백 앞과 옆 공간이 동시에 노출되는 그림이 자주 나올 수 있다.
반면 에스파뇰은 이런 상대를 “압박 타깃”으로 보기 좋은 조건이라, 전방부터 로베르토 페르난데스가 센터백을 계속 흔들고, 하비 푸아도와 페페 밀라가 측면과 하프스페이스에서 압박 라인을 맞춰 올라갈 가능성이 크다.
볼을 빼앗는 위치가 하프라인 윗선, 혹은 셀타비고 수비와 미드필더 사이가 되는 순간부터는, 에스파뇰 입장에서는 두세 번의 패스로 바로 박스 안을 공략할 수 있는 상황이 열린다.
셀타비고 수비진은 이미 유럽 원정으로 인한 피로 누적과 경기 일정 압박 때문에, 이런 강도 높은 전방 압박을 90분 내내 버텨낼 수 있을지에 대해 의문이 붙는 상황이다.
특히 쓰리백이 좌우로 벌어지는 순간, 수비형 미드필더가 커버해야 할 범위가 넓어지는데, 체력이 떨어진 상태에서는 태클 타이밍과 마킹 전환이 한 박자씩 늦어지며 파울이나 실점으로 직결될 위험이 크다.
에스파뇰 더블 볼란치는 압박이 흘러나온 볼을 다시 주워 담으면서 세컨볼 경쟁력을 유지하고, 그 지점에서 다시 전진 패스를 선택해 2차, 3차 공격을 이어가는 그림을 만들 수 있다.
후반으로 갈수록 체력 저하가 더 심해지는 쪽은 유럽 원정까지 치른 셀타비고일 가능성이 높고, 에스파뇰은 벤치에서 신선한 에너지를 가진 2선 자원을 투입해 전방 압박의 강도를 한 번 더 끌어올릴 수 있다.
이 과정에서 셀타비고는 자연스럽게 라인을 더 내리며 버티는 시간대를 가져가게 되고, 아스파스의 개인 기량에 의존한 역습 한두 번 외에는 주도권을 되찾기 어려운 흐름으로 흘러갈 여지가 크다.
반대로 에스파뇰은 스코어를 앞서게 되면, 전방 압박 강도는 유지하되 라인 간격을 조금 더 촘촘하게 유지하면서, 셀타비고의 빌드업 실수를 기다리는 운영으로 경기를 관리할 가능성이 높다.
결국 이 경기는 체력적인 여유와 전방 압박 강도, 그리고 높은 위치에서 볼을 탈취한 뒤 곧바로 박스 안을 공략하는 에스파뇰의 전술 패턴이, 쓰리백과 윙백에 의존하는 셀타비고의 빌드업 구조를 얼마나 강하게 흔들어 놓느냐가 핵심이 될 경기다.
유럽 무대까지 병행하고 있는 셀타비고의 피로 누적과, 에스파뇰 특유의 “해볼 만한 상대에 대한 압박 강도 상승” 패턴을 함께 고려하면, 전체적인 경기 흐름은 서서히 원정팀 쪽으로 기울어질 가능성이 더 높다고 보는 편이 합리적이다.
✅ 핵심 포인트
⭕ 셀타비고는 3-4-3 빌드업 구조는 유지하지만, 루도고레츠와 유로파리그 원정 여파로 주축 자원들의 체력이 방전된 상태라 라인 간격과 전환 속도에서 평소보다 한 박자씩 느린 모습이 우려된다.
⭕ 에스파뇰은 로베르토 페르난데스, 하비 푸아도, 페페 밀라를 중심으로, “해볼 만한 상대”에게 강도 높은 전방 압박을 걸어 높은 위치에서 볼을 빼앗은 뒤 곧바로 박스 안을 공략하는 패턴이 팀 전술로 완전히 자리 잡아 있다.
⭕ 체력적인 우위와 전방 압박 강도의 차이를 고려하면, 에스파뇰의 압박과 박스 근처 마무리를 셀타비고 수비진이 90분 내내 버텨낼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큰 물음표가 붙는 매치업이다.
⚠️ 체력과 전방 압박, 그리고 빌드업 실수 유발 패턴까지 모두 감안하면 이 경기는 셀타비고보다 에스파뇰 쪽 결과를 먼저 떠올리는 편이 자연스러운 승부다.
✅ 승부 예측 / 베팅 강도
[승/무/패] 셀타비고 패 ⭐⭐⭐⭐ [강추]
[핸디] 핸디 패 ⭐⭐⭐ [추천]
[언더오버] 오버 ⭐⭐⭐ [추천]
✅ 마무리 코멘트
셀타비고는 파블로 듀란과 이아고 아스파스를 중심으로 한 공격 템포 자체는 유지하고 있지만, 유로파리그 원정 여파로 인한 체력 저하와 라인 간격 문제를 동시에 안고 있다는 점이 크게 부담스러운 상황이다.
반면 에스파뇰은 로베르토 페르난데스, 하비 푸아도, 페페 밀라가 전방 압박과 박스 안 마무리를 동시에 책임질 수 있는 구조를 갖추고 있고, “해볼 만하다”고 보는 상대를 상대로는 압박 강도를 한층 끌어올리는 패턴이 이미 몸에 배어 있다.
그래서 이번 경기는 쓰리백의 빌드업 실수와 체력 열세에 시달리는 셀타비고보다, 전방 압박과 체력 우위로 90분 내내 상대를 괴롭힐 수 있는 에스파뇰의 승리 방향에 무게를 두고 접근하는 편이 현실적인 선택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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