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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홈팀 : 삼성생명(박신자컵 1승1패)
삼성생명은 직전경기 중립경기에서 후지쯔를 상대로 66-89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 중립경기에서 캐나다 칼튼대를 상대로 99-47 승리를 기록했다. 칼튼대전에서는 3점슛 23개를 성공시키며 박신자컵 단일 경기 팀 최다 기록을 작성했지만 후지쯔전에서는 1쿼터를 23-19로 앞선 뒤 2쿼터에 11득점만 올리고 30점을 허용하면서 흐름이 완전히 넘어갔다. 최예슬(F)은 12득점 4리바운드로 팀 내 최다 득점을 기록했고 이예나(F)는 3점슛 3개를 포함해 11득점, 이해란(F)은 9득점을 보탰다. 첫 경기에서 3점슛 8개로 24득점을 기록했던 김아름(F)은 후지쯔전에서는 6득점에 머물렀고 강유림(F)도 6득점에 그치면서 외곽 생산력이 크게 떨어졌다. 이주연(G)은 5득점 4리바운드 5어시스트 2스틸, 미야사카 모모나(G)는 3득점 4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볼 운반을 나눠 맡았지만 팀 턴오버가 18개까지 늘었다. 삼성생명은 3점슛 33개 중 11개를 성공해 성공률 33.3%를 기록했고 2점슛 성공률도 42.4%에 머물렀으며 리바운드에서 26-29로 밀렸다. 첫 경기처럼 외곽이 폭발할 때는 빠르게 격차를 만들 수 있지만 슛이 흔들릴 경우 이해란의 골밑 공격과 가드진의 돌파가 함께 살아나야 한다. 지난해 정규리그에서는 BNK를 상대로 2승4패로 밀렸지만 가장 최근 맞대결에서는 연장 끝에 76-73 승리를 기록했고, 7월 이벤트 경기에서도 65-55 승리를 기록한 경험이 있다. 10월 6일 KB스타즈전이 예정돼 있어 이번 BNK전은 연속 경기 일정이 된다는 점도 체력 배분에서 반드시 고려해야 한다.
◎ 원정팀 : BNK 썸(박신자컵 1패)
BNK 썸은 박신자컵 첫 경기에서 KB스타즈를 상대로 51-69 패배를 기록했다. 경기 시작 3분도 지나지 않아 0-10으로 밀렸고 1쿼터부터 리바운드 이후 빠른 공격과 외곽 수비에서 어려움을 겪으면서 한 번도 리드를 잡지 못했다. 전반에는 KB가 3점슛 8개를 성공시키며 26-41까지 벌어졌지만 3쿼터부터 수비 강도를 높여 상대 외곽슛을 연이어 실패로 몰고 빠른 공격으로 연결하면서 41-45까지 따라붙었다. 4쿼터 첫 득점까지 만들며 2점 차로 접근했지만 박지수(C)가 다시 투입된 이후 골밑에서 연속 득점과 리바운드를 내주며 추격 흐름이 끊겼다. BNK는 10명이 득점에 참여했지만 두 자릿수 득점자가 1명도 나오지 않아 공격을 마무리할 선수가 부족했다. 타니무라 리카(C)는 21분41초 동안 6득점 5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복귀 후 공식 경기에서 골밑을 맡았고 바네사 데 헤수스(G)는 후반 볼 운반과 돌파를 담당하며 WKBL 농구에 적응하는 과정을 거쳤다. 안혜지(G), 이소희(G), 최이샘(F)은 아시안게임을 마친 뒤 팀 훈련 시간이 충분하지 않은 상태에서 경기에 투입돼 패스 타이밍과 공격 동선이 맞지 않는 장면이 반복됐다. 김소니아(F)를 포함해 득점력이 있는 선수들이 있지만 첫 경기에서는 공격이 고르게 분산된 것이 오히려 확실한 마무리 부재로 이어졌다. 지난 시즌 삼성생명과 정규리그에서는 4승2패로 앞섰고 1월17일 54-50, 2월13일 56-51 승리를 기록하는 등 낮은 득점 경기에서도 수비로 결과를 만들어낸 경험이 있다. 대표팀 복귀 선수들의 호흡이 조금만 맞아진다면 첫 경기보다 공격 생산력이 올라갈 여지가 있으며 삼성생명이 연속 일정으로 나선다는 점도 BNK가 경기 후반을 노릴 수 있는 조건이다.
◎ 상대전 특징
가장 최근 정규리그 맞대결에서는 BNK가 홈에서 삼성생명을 상대로 73-76 패배를 기록했다.
지난 시즌 정규리그 전체에서는 BNK가 삼성생명을 상대로 4승2패로 앞섰고, 1월17일에는 54-50, 2월13일에는 56-51로 승리했지만 마지막 맞대결에서는 연장 승부 끝에 삼성생명이 76-73으로 승리했다. 7월에 열린 별도 대회 맞대결에서도 삼성생명이 65-55 승리를 기록해 최근 맞대결 흐름은 삼성생명 쪽으로 넘어왔다.
◎ 부상자
삼성생명은 김아름(F), 이해란(F), 강유림(F), 최예슬(F), 이주연(G), 미야사카 모모나(G) 등이 후지쯔전까지 정상적으로 출전했고 현재 새롭게 확인된 대형 부상 이탈은 없다. BNK는 타니무라 리카(C)가 부상에서 돌아와 KB전에서 21분41초를 소화했으며 안혜지(G), 이소희(G), 최이샘(F) 등 대표팀 일정을 마친 선수들도 대회에 합류했다. BNK는 부상보다 대표팀 복귀 선수들과 새 자원들의 조직력을 맞추는 과정이 더 큰 변수다.
◎ 베팅추천
삼성생명은 KB스타즈전에서 57-64 패배를 기록하며 박신자컵 2연패에 빠졌다. 전반을 34-32로 앞섰지만 후반 공격이 흔들렸고 4쿼터 승부처에서는 볼 운반과 패스 연결이 불안했다. 앞선 후지쯔전에서도 66득점에 그쳐 칼튼대전에서 보여준 외곽 화력이 이어지지 못했다. BNK 썸 역시 첫 경기에서 KB스타즈에 51-69로 패했지만 3쿼터 수비 강도를 높여 4점 차까지 추격한 경험이 있다. 안혜지(G), 이소희(G), 김소니아(F)의 공격이 살아나고 대표팀 복귀 선수들의 호흡이 개선된다면 삼성생명의 연속 경기 부담을 공략할 가능성이 있다. BNK 썸 승리가 예상된다.
◎ 가능성이 높은 선택 => BNK 썸 승리
◎ 배당을 노리는 선택 =>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