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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쿠텐 골든 이글스는 키시 타카유키(2승 2패 2.10)가 시즌 3승 도전에 나선다. 8일 세이부와 나하 경기에서 6이닝 4안타 1실점의 호투를 보여준 키시는 최근 3경기 연속 6이닝 이상 1실점의 쾌투를 이어가는 중이다. 특히 야간 경기 강점이 확실한, 야구 도사같은 투구가 이어지고 있다는 점이 무서운 점이다. 전날 경기에서 타카하시 코나 상대로 터진 야스다의 3점 홈런이 유일한 득점이었던 라쿠텐의 타선은 4회부터 완벽하게 틀어 막힌게 너무나 컸다. 일단 중심 타선, 특히 맥카스터와 무라바야시가 살아나야 한다. 3이닝동안 2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신인의 성장이 안되는 중.
세이부 라이온즈는 엠마뉴엘 라미레즈(2승 1패 5.40)가 시즌 첫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15일 치바 롯데와 홈 경기에서 1이닝 1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라미레즈는 일단 투 피치 투수의 위력은 보여준바 있다. 문제는 2군에서도 선발로 뛴 적이 없기 때문에 이번 경기는 일단 오프너로서의 가능성이 더 높아 보인다는 점이다. 전날 경기에서 우레냐와 후지와라를 공략하면서 코지마의 3점 홈런 포함 6점을 올린 세이부의 타선은 1차전의 부진을 극복한게 다행스럽다. 일단 이 팀은 장타가 터져줘야 이야기가 된다. 3이닝을 삭제한 불펜은 오래간만에 제 몫을 해낸듯.
접전인 1차전과 다르게 2차전은 세이부의 타선이 힘을 냈다. 그러나 키시의 완급 투구는 솔직히 세이부 입장에서 공략이 쉽지 않을듯. 물론 라미레즈가 1이닝 투구는 좋을지 몰라도 긴 이닝은 조금 어렵고 세이부의 불펜은 현재 팀 최대의 문제임을 생각할 필요가 있다. 라쿠텐의 승리 가능성이 조금 더 높다.
예상 승리팀 : 라쿠텐 골든 이글스
승1패 : 1
핸디 : 세이부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SUM : 홀